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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vs 크로노스 | 2008/12/18
크로노스 vs. 카이로스
2009/12/29 00:09
[인문/철학/미술]
크로노스와 카이로스

세상에 태어나서 누리는 크로노스적 수명은 물리적인 수치에 불과한 것이고, 뭔가에 주목하고 의미부여하는 카이로스적 시간이 결국 실질적 수명이요 세상에 기여하는 가치의 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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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적 성공의 개콘적 허무함
2009/07/01 00:01
[자기계발/마음/관계]
돈을 엄청 많이 벌고 대단한 성공을 한다는 것은 과연 무슨 의미일까?

자본주의적 성취를 한다 하더라도
막상 하고 싶은 것이 뭐냐 스스로 자문해 보면
지금 하고 있는 일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냥 평안한 마음으로
책보고 열심히 블로깅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자본주의적 성공에 그다지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든다.  ^^



Simple Life
 

휴가를 즐기던 사업가가 점심을 뭘 먹을까 궁리하며 고요한 바다를 보고 있었다. 커다란 참치 한마리를 실은 작은 배가 근처에 있는 예쁜 멕시칸 마을로 들어오고 있었다. 어부가 배에서 내렸다.

"굉장한 고기네요. 그거 잡는데 얼마나 걸렸어요?"

"오래 걸리지는 않았어요."

"그럼 왜 시간을 좀 더 들여 고기를 더 잡지 그랬어요?"

"이거 하나 가지고도 저희 가족 먹고 살건 충분해요"

"그럼 남은 시간에 뭐 하나요?"

"늦게 일어나, 고기 좀 잡고, 아이들과 놀고, 점심 먹고, 제 아내 마리아와 낮잠 좀 자다가, 저녁에는 마을로 가서 와인 한잔하면서 기타를 치거나 친구들과 카드 놀이를 하지요 - 만족스럽게 살고 있습니다 ^^"

"음... 제가 좀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는 하버드에서 MBA를 받았습니다. 거기서 이런 거를 배웠어요. 고기잡이에 조금 더 시간을 들이세요. 큰 배를 사고, 돈을 좀 더 만든 다음에, 배를 더 사서 선단을 만드는 겁니다. 잡은 고기를 중간상에게 팔지 마세요. 직접 판매하다가 나중에는 통조림 공장을 직접 만드는 겁니다. 그러면 생산, 처리, 판매를 다 컨트롤할 수 있지요. 그러고 나면 이 작은 마을을 떠나 멕시코 시티로 가거나, LA 아니면 뉴욕에 진출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선생님. 그렇게 되기에 얼마나 걸릴까요?"

"15년 아니 20년 정도요"

"그러고 나선 뭐를 하죠?"

"그게 바로 가장 멋진 겁니다." 사업가는 신나서 말을 했다. "때가 무르익었을 때 주식시장에 상장을 해서 백만 장자가 되는 겁니다."

"백만장자라... 그 다음에는요."

"은퇴를 하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거죠. 바다 근처의 조그만 마을에 집을 하나 사서, 늦게 일어나, 고기 좀 잡고, 아이들과 놀고, 점심 먹고, 아내와 낮잠 좀 자다가, 저녁에는 마을로 가서 와인 한잔하면서 기타를 치거나 친구들과 카드 놀이를 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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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속도 2배로 늘리는 법
2009/06/25 00:06
[사고/전략/지식/미래]

[서평] Getting Organized 

책 읽는 속도를 두배로 늘리는 방법입니다. 간단합니다. 바로 손가락을 사용하는 겁니다. 손가락 끝으로 읽는 부분을 가리키고 손가락을 움직여서 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읽는 속도가 두배 가까이 빨라집니다 ^^

해보니까 정말 빨라진다.
안구 운동을 편하게 해주는 효과.

뇌 운동을 편하게 해주는 손가락 움직이기를 고안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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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ing Organized
2009/06/15 00:05
[자기계발/마음/관계]
[서평] Getting Organized

오거나이즈에 대한 글은 아무리 읽어도 지나침이 없다.
내가 너무 언-오거나이즈되어 있기 때문에.. ^^

쉐아르님의 리뷰를 읽으면서
다시 한 번
what - so what - now what
 프레임을 상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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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what
2009/06/03 00:03
[사고/전략/지식/미래]
what... so what... now what...

뭔데
나한테 뭔데
그래서 뭔데

what, so what, now what에 맞지 않으면 바로 스탑하는 것도 좋은 판단력이고,
어떻게 해서든 what, so what, now what 프레임에 갖다 맞추는 것도 좋은 집요함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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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의 덫
2009/04/22 00:02
[인문/철학/미술]
블라인드 테스트와 개인적 효용 

역시 인간은 앵커 없이는 거의 아무 것도 못하는 존재인 것 같다. 
매슬로우의 생리/안전에 관한 욕구를 충족한 인간의 뇌는 여전히 야생 속을 헤매며 앵커의 덫에 빠져 우왕좌왕 헤매고 있는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PS. 관련 포스트

비교, 알고리즘
Attention은 야생으로부터 시작된다.
앵커 경제
앵커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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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태도, 파레토
2009/04/21 00:01
[자기계발/마음/관계]
시간관리의 파레토 법칙 

가치와 우선순위가 흐릿해질 때마다
파레토란 단어를 떠올리면 다시 추스릴 수 있다.

파레토란 단어를 떠올리면
그리고 시간을 많이 투입하는 일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게 된다.

파레토는 시간관리와 태도관리의 중요한 동력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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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라이어
2009/03/02 00:02
[기타]
아웃라이어 (Outliers) : '성공'에 관한 이야기

재능/노력

기회 (Opportunity)

유산 (Leg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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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책.. 귀감
2009/02/26 00:06
[자기계발/마음/관계]
쉐아르의 서평 쓰기 원칙

My ritual for a book

이런 포스트를 난 귀감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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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vs 크로노스
2008/12/18 00:08
[인문/철학/미술]

반복, 알고리즘 포스트에 쉐아르님께서 아래와 같은 댓글을 주셨다.

쉐아르 매일 다가오는 하루 하루가 반복이 될지, 아니면 의미있는 날들이 될지는 선택의 결과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생각의 고삐를 놓는 순간 바로 의미없는 반복이 되어버린다는 것이 문제긴 하지만요. 연관된듯한 글을 하나 썼습니다. 오랜만에 트랙백 남깁니다 ^^

buckshot 생각의 고삐.. 저에게 중요한 개념이 될 것 같습니다. 생각의 고삐를 놓으면 시간은 크로노스가 되어 하염없이 속절없이 흘러가고, 생각의 고삐를 쥐고 크로노스 속에서 의미를 찾아가면 시간은 카이로스가 되어 내 옆에 머물러 주는...  결국 주목/관찰/의미부여와 같은 행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에 대해 다시금 생각을 해봅니다. 결국 사람이 일생을 살면서 주목하고 관찰하고 의미를 부여한 시간의 총합이 그 사람이 이 세상에 남긴 가치의 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귀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그리고 아래와 같은 트랙백을 주셨다.

크로노스와 카이로스

난 아래와 같이 감사의 댓글을 올렸다.
쉐아르님의 글을 읽으면서 큰 가르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누리는 크로노스적인 수명은 그야말로 물리적인 수치에 불과한 것이고, 제가 무엇인가에 주목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카이로스적인 시간이 결국 저의 실질적인 수명이고 제가 이 세상에 기여하는 가치의 합이라는... 귀한 글 정말 감사합니다. ^^


크로노스적인 수명과 카이로스적인 수명
내가 이 세상에 남기는 가치의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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