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16 00:06
(10/1/15) 시간 관련 포스트입니다. 조악해요. ^^ http://bit.ly/8mRvJt RT @ysyoun 그랬군요. 저는 strategic positioning을 생각했습니다. 님의 4차원 공간을 들여다 보고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포지셔닝은 '시간'을 포함한 4차원 공간을 대상으로 합니다. @ysyoun 저도 과거에는 포지셔닝이 핵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제 지금은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전략의 핵심은 timing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51 vs 49'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면, 차라리 아무거나 택하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하다. 두 옵션 간의 차이가 그닥 나지 않기 때문에 아무거나 골라 잡은 후, 그것을 압도적인 선택으로 만들어 버리면 되기 때문이다.
전략의 핵심은 역시 포지셔닝이다. '나'의 포지셔닝을 얼마나 확장성 있게 정의할 수 있는가에 전략의 퀄리티가 좌우된다. '나'를 잘 정의하려면, 나에 대한 생각을 참 많이 해야 한다. "나는 성찰한다. 고로 나는 전략한다."
기웃거리면 진다. ^^ 객체의 소외를 참으로 통렬하게 묘사하는 말~ RT @dogsul 엄선한 안티 몇몇하고는 소통안해요. 근데 블록했는데도 계속 기웃기웃하는 것 같더군요. 참 한가한 분들인 듯. 기웃거리면 지는건데ㅋㅋ
사람은 슬픈영화 보면 눈물나고, 축구경기 볼땐 몰입/흥분한다. 뇌는 직접경험과 간접경험을 크게 차별하지 않는다. 간접경험을 통해 직접경험 못지 않은 뇌 반응을 일으킨다는 건, 인간 뇌 자체가 가상현실 플랫폼이라는 걸 의미한다.
RT 저도요. 넓은 PC웹, 넓은 책보다 좁은 아이폰으로 글 읽는 것이 훨씬 더 편합니다. ^^ @dogzear 드넓게 펼쳐진 pc 웹페이지보다 이젠 아이폰으로 긴글 읽기가 수월해졌습니다. 이북이 과연...? 을 불식시킨 상황.
@masilbyul 트위터 시작의 이유를 제 글에서 발견하셨다니 정말 영광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구글과 애플의 핵심 성공요인 비교, '구글 vs 애플 = Algorithm vs. Elegance' 구글은 Elegant Algorithm, 애플은 Algorithmic Elegance~ http://bit.ly/7wIMK8
링크를 클릭하고 인간의 '뇌' 속을 함 들여다 보라. 전쟁터도 이런 전쟁터가 없다! 다양한 세력간의 합종연횡이 으찌이리 복잡다단 전개될 수 있는지. 오나전 아사리판~ ^^ http://read-lead.com/blog/772
트렌드는 역 트렌드를 낳기 마련이다. 무한경쟁은 대안적 성찰을 통한 하류지향을 낳고, 고속/고효율 추구는 느림의 미학을 파생시키고, 온라인 개방성은 온라인 프라이버시 니즈를 낳는다. 트위터를한참하다보면 이북을막읽고싶어진다.^^
아이들을 학습전선에서 경쟁하게 하고 엄마들이 경쟁을 컨트롤하는 상황. 엄마는 경쟁주체로 나서고 아이는 소외되는 모습. 그런 주객전도를 장기지속하고 난 후엔 과연 뭐가 남을까. http://read-lead.com/blog/765
나이트클럽은 남자한테서 돈을 더 받고, 결혼중개업체는 여자한테서 돈을 더 받는 경향이 있다. 하룻밤 노는 상대를 찾는데는 남자가 더 적극적이고, 결혼상대를 찾는데는 여자가 더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수익은 더 아쉬운 곳에서 발생한다.
작고 조악한 생각일지라도 그것을 내치지 않고 하나의 아이디어로 인정해 주고 그것을 발전시킬 기회를 제공하는 자를 어찌 리더라 아니할수 있겠는가! 트위터는 나의 leader다. 난 트위터를 follow하고 트위턴 날 lead한다.
블로깅을 하다보면 수많은 짜투리 생각들을 버리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툭툭 떠오르는 생각들을 뜬금없단 이유로 뇌 속 휴지통에 쳐박기 일쑤였다. 이제, 트위터가 그것들을 살려내고 있다. 트위터는 짜투리 생각의 구세주다.
닌텐도 wii의 혁신은 거실의 '습관적 가구배치'를 바꾸게 했다.(스포츠게임을 하기 위한 공간확보) 혁신에 의해 문화/습관이 바뀐다. 거꾸로 습관 하나를 장난삼아 바꿔보자. 홀연히 혁신 하나가 창발할 지도 모른다. ^^
시간이 없어서 사놓은 책을 읽지 못하는 경우엔, 짜투리 시간에 잠깐 그 책에 대한 나만의 생각을 전개하는 놀이를 즐겨본다. 가끔 그러다 좋은 생각이 툭 떠오를 때가 있다. 책을 꼭 읽어야 제 맛은 아닌가 보네. 치졸한변명~^^
집중력이 흐트러질 땐 '20-10 질문'을 해보자. "당신에게 2천만불($20M)과 10년의 잔여수명이 있다면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그리고 무엇을 그만둘 것인가?" http://read-lead.com/blog/855
전략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선택해야 '해야 할 것'의 의미가 명확해 진다. 진정한 집중은 '중요하지 않은 것'을 콕 찝어서 To Do List에서 제거하는 것이다.
닌텐도wii와 아이폰을 보면, developer-friendly 플랫폼의 중요성을 느낄수있다. End product을 만드는 개발자를 동기충만케 하는 플랫폼이 유저에게 큰 가치를 제공한다. 플랫폼리더십은 개발자 맘뺏기에서 나온다.
시간의 속도는 뇌의 정보처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뇌가 유입되는 정보를 의식적으로 처리하는 비중이 높을 수록 시간은 더디게 간다. 뇌를 호기심으로 가득 채우고 정보를 끊임없이 공급해 주면, 노인이 되어도 아이처럼 살아갈 수 있다.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유저 리서치는 '마이너 개선'에 그칠 우려가 크다. 하지만, 리서치에서 얻게 되는 데이터 중에서 평균값보다 극단값(outlier)에 주목하고 거기서 어떤 단초를 얻는다면 리서치의 의미가 있을 수도 있다.
블랙스완/아웃라이어를 재난/천재의 관점이 아닌 혁신의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초연결시대에서는 평균이 아닌 극단에 포커스해야 혁신에 근접할 수 있다. 극단값은 기존 프레임의 낙후성을 암시하는 혁신의 단초일 수 있는 것이다.
구글의 중국 철수 고려라. 음.. 글로벌 검색엔진 헤게모니 구도에서 '중국 정부와의 관계'라는 변수가 이렇게 파워풀하게 작용할 줄이야. 구글이 "글로벌 웹의 commoditizer'라면 중국정부는 '중국 웹의 gate'이다.^^
모든 상품/서비스는 그들만의 언어를 갖고 있고, 사용자에게 그들 특유의 언어로 뭔가를 끊임없이 말하고 있다. 아이폰은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 "난 너의 엄지손가락과 항상 대화해. 나랑 대화할 때 너의 실질적 뇌는 너의 엄지야."
산업/시장 경계선이 모호해지는 전방위 경쟁 상황에서 개별적 시장 단위의 유저 리서치는 마이너 개선의 굴레를 벗어나기 어렵다. 차라리 본원적인 인간 의식/욕구 체계를 리서치하고 시장 간 arbitrage의 기회를 엿보는게 더 좋을 듯.
성공한 기업은 성공의 기반이 된 고객 세그먼트를 갖고 있기 마련이다. 사업 영위의 기반이 되는 기존 고객세그먼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밖에 없다. 그러다 보면 기존 고객세그먼트의 니즈는 자연스럽게 파괴적 혁신의 늪이 되어간다.
유저는 자신이 뭘 원하는지 잘 모른다. 유저의 잠재욕구를 읽고 그것에 기반한 상품/서비스를 만들어 유저 앞에 "짠!"하고 보여줘야 비로소 자신이 뭘 원했는지 안다. 그래서 유저리서치를 백날 해도 혁신이 어렵고 마이너개선에 그치는거다.
닌텐도 wii, 애플 아이팟/폰은 모두 유저에게 물어보고 만든 product가 아니다. 음악가는 청중에게 어떤 음악을 만들까요라고 묻지 않는다. 그저 음악을 청중에게 들려주고 감동을 시킬 뿐이다. 파괴적 혁신은 그렇게 하는 것이다.
이제 전통적 의미의 경쟁, 협력은 의미가 없다. 앞으론 사업자별 value chain 간 관계 구도에 따라 경쟁-협력 gauge를 가늠하게 될 것이다. A사업자와 B사업자는 현재 경쟁30%-협력70%의 관계이다. 뭐 이런 식으로.
구글이 중국에서 철수할지 모른단 뉴스가 떴다. 구글 주가는 1.8%하락했다. 바이두 주가가 얼마나 올랐을까 궁금해서 보니, 되려 3.5%나 빠졌다. 바이두가 사이버테러를 당해서 사이트가 아예 멈췄었다는.
정보를 컨텐츠 레벨이 아닌 컨텍스트 레벨로 다룬다는 것은 자신만의 관(觀)이 있다는 걸 의미한다. 결국, 관이 있는 것이 관이 없는 것을 컨트롤한다. 정보에 대한 관이 없을 경우 정보의 객이 되어 정보에게 속절없이 이용당하게 된다.
아이폰으로 읽는 텍스트의 양이 상당하다. 특징은 단편적인 정보를 주로 소비하게 된다는 것인데.. 파편적 정보의 건조한 흐름 속에서 파편과 파편을 잇는 컨텍스트 생성은 이제 점점 정보 소비자의 몫이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상품/서비스는 인간 욕망의 확장이다. 사람은 소비를 통해서 자신의 identity와 자신의 story를 표현하고 방송한다. 사람은 그 사람이 소비한 대상의 총합이고, 소비는 personal identity의 방송 플랫폼이다
@ysyoun 아이팟/아이폰의 이종산업과의 접목, 앱스토어의 활성화를 보면, 애플이 "이기적 유전자'를 넘어 '확장된 표현형'의 경지에 이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플의 밸류체인 분해/재조립 내공은 분명 인상적입니다.
애플은 기존의 mobile value chain을 쌩깠다. 그리고, 철저히 애플이란 '이기적 유전자'에 최적화된 형태로 기존 밸류체인을 완전분해 후 재구축했다. 애플 gene(유전자)의 영속성은 그렇게 견고해져 가고 있다.
사람은 그 사람이 읽은 책의 총합이란 말이 있다. 최근엔 이런 생각이 든다. 사람은 그 사람이 읽는 트위터 타임라인의 총합이다. 사람은 그 사람이 사용하는 아이폰 앱의 총합이다. ^^
애플은 '이기적 유전자'다. 아이팟/아이폰은 애플 유전자를 후대에 전달하는 임무를 띤 운반자다. 아이팟/아이폰은 애플 유전자 영속에 도움이 되는 자에겐 개방/협력을 하고, 그렇지 않은 자에겐 폐쇄/경쟁 스탠스를 취한다.
'강점(强點)'은 '감정(感情)'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하루를 살면서 나의 감정(호감) 곡선만 제대로 추적할 수 있도 나의 강점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 감정선은 강점선이다.
(10/1/11) 아이폰은 시간 잡아 먹는 기계이다. 아이폰이 잡아먹는 나의 시간만큼 아이폰은 나의 주목(attention)을 획득하고 있는 것이고, 아이폰은 나와의 긴밀한 상호작용을 리드하며 나를 닮아간다. 아이폰은 나의 분신/아바타이다. ^^
제가 생각하는 포지셔닝은 '시간'을 포함한 4차원 공간을 대상으로 합니다. @ysyoun 저도 과거에는 포지셔닝이 핵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제 지금은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전략의 핵심은 timing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51 vs 49'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면, 차라리 아무거나 택하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하다. 두 옵션 간의 차이가 그닥 나지 않기 때문에 아무거나 골라 잡은 후, 그것을 압도적인 선택으로 만들어 버리면 되기 때문이다.
전략의 핵심은 역시 포지셔닝이다. '나'의 포지셔닝을 얼마나 확장성 있게 정의할 수 있는가에 전략의 퀄리티가 좌우된다. '나'를 잘 정의하려면, 나에 대한 생각을 참 많이 해야 한다. "나는 성찰한다. 고로 나는 전략한다."
기웃거리면 진다. ^^ 객체의 소외를 참으로 통렬하게 묘사하는 말~ RT @dogsul 엄선한 안티 몇몇하고는 소통안해요. 근데 블록했는데도 계속 기웃기웃하는 것 같더군요. 참 한가한 분들인 듯. 기웃거리면 지는건데ㅋㅋ
사람은 슬픈영화 보면 눈물나고, 축구경기 볼땐 몰입/흥분한다. 뇌는 직접경험과 간접경험을 크게 차별하지 않는다. 간접경험을 통해 직접경험 못지 않은 뇌 반응을 일으킨다는 건, 인간 뇌 자체가 가상현실 플랫폼이라는 걸 의미한다.
RT 저도요. 넓은 PC웹, 넓은 책보다 좁은 아이폰으로 글 읽는 것이 훨씬 더 편합니다. ^^ @dogzear 드넓게 펼쳐진 pc 웹페이지보다 이젠 아이폰으로 긴글 읽기가 수월해졌습니다. 이북이 과연...? 을 불식시킨 상황.
@masilbyul 트위터 시작의 이유를 제 글에서 발견하셨다니 정말 영광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구글과 애플의 핵심 성공요인 비교, '구글 vs 애플 = Algorithm vs. Elegance' 구글은 Elegant Algorithm, 애플은 Algorithmic Elegance~ http://bit.ly/7wIMK8
링크를 클릭하고 인간의 '뇌' 속을 함 들여다 보라. 전쟁터도 이런 전쟁터가 없다! 다양한 세력간의 합종연횡이 으찌이리 복잡다단 전개될 수 있는지. 오나전 아사리판~ ^^ http://read-lead.com/blog/772
트렌드는 역 트렌드를 낳기 마련이다. 무한경쟁은 대안적 성찰을 통한 하류지향을 낳고, 고속/고효율 추구는 느림의 미학을 파생시키고, 온라인 개방성은 온라인 프라이버시 니즈를 낳는다. 트위터를한참하다보면 이북을막읽고싶어진다.^^
아이들을 학습전선에서 경쟁하게 하고 엄마들이 경쟁을 컨트롤하는 상황. 엄마는 경쟁주체로 나서고 아이는 소외되는 모습. 그런 주객전도를 장기지속하고 난 후엔 과연 뭐가 남을까. http://read-lead.com/blog/765
나이트클럽은 남자한테서 돈을 더 받고, 결혼중개업체는 여자한테서 돈을 더 받는 경향이 있다. 하룻밤 노는 상대를 찾는데는 남자가 더 적극적이고, 결혼상대를 찾는데는 여자가 더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수익은 더 아쉬운 곳에서 발생한다.
작고 조악한 생각일지라도 그것을 내치지 않고 하나의 아이디어로 인정해 주고 그것을 발전시킬 기회를 제공하는 자를 어찌 리더라 아니할수 있겠는가! 트위터는 나의 leader다. 난 트위터를 follow하고 트위턴 날 lead한다.
블로깅을 하다보면 수많은 짜투리 생각들을 버리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툭툭 떠오르는 생각들을 뜬금없단 이유로 뇌 속 휴지통에 쳐박기 일쑤였다. 이제, 트위터가 그것들을 살려내고 있다. 트위터는 짜투리 생각의 구세주다.
닌텐도 wii의 혁신은 거실의 '습관적 가구배치'를 바꾸게 했다.(스포츠게임을 하기 위한 공간확보) 혁신에 의해 문화/습관이 바뀐다. 거꾸로 습관 하나를 장난삼아 바꿔보자. 홀연히 혁신 하나가 창발할 지도 모른다. ^^
시간이 없어서 사놓은 책을 읽지 못하는 경우엔, 짜투리 시간에 잠깐 그 책에 대한 나만의 생각을 전개하는 놀이를 즐겨본다. 가끔 그러다 좋은 생각이 툭 떠오를 때가 있다. 책을 꼭 읽어야 제 맛은 아닌가 보네. 치졸한변명~^^
집중력이 흐트러질 땐 '20-10 질문'을 해보자. "당신에게 2천만불($20M)과 10년의 잔여수명이 있다면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그리고 무엇을 그만둘 것인가?" http://read-lead.com/blog/855
전략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선택해야 '해야 할 것'의 의미가 명확해 진다. 진정한 집중은 '중요하지 않은 것'을 콕 찝어서 To Do List에서 제거하는 것이다.
닌텐도wii와 아이폰을 보면, developer-friendly 플랫폼의 중요성을 느낄수있다. End product을 만드는 개발자를 동기충만케 하는 플랫폼이 유저에게 큰 가치를 제공한다. 플랫폼리더십은 개발자 맘뺏기에서 나온다.
시간의 속도는 뇌의 정보처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뇌가 유입되는 정보를 의식적으로 처리하는 비중이 높을 수록 시간은 더디게 간다. 뇌를 호기심으로 가득 채우고 정보를 끊임없이 공급해 주면, 노인이 되어도 아이처럼 살아갈 수 있다.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유저 리서치는 '마이너 개선'에 그칠 우려가 크다. 하지만, 리서치에서 얻게 되는 데이터 중에서 평균값보다 극단값(outlier)에 주목하고 거기서 어떤 단초를 얻는다면 리서치의 의미가 있을 수도 있다.
블랙스완/아웃라이어를 재난/천재의 관점이 아닌 혁신의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초연결시대에서는 평균이 아닌 극단에 포커스해야 혁신에 근접할 수 있다. 극단값은 기존 프레임의 낙후성을 암시하는 혁신의 단초일 수 있는 것이다.
구글의 중국 철수 고려라. 음.. 글로벌 검색엔진 헤게모니 구도에서 '중국 정부와의 관계'라는 변수가 이렇게 파워풀하게 작용할 줄이야. 구글이 "글로벌 웹의 commoditizer'라면 중국정부는 '중국 웹의 gate'이다.^^
모든 상품/서비스는 그들만의 언어를 갖고 있고, 사용자에게 그들 특유의 언어로 뭔가를 끊임없이 말하고 있다. 아이폰은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 "난 너의 엄지손가락과 항상 대화해. 나랑 대화할 때 너의 실질적 뇌는 너의 엄지야."
산업/시장 경계선이 모호해지는 전방위 경쟁 상황에서 개별적 시장 단위의 유저 리서치는 마이너 개선의 굴레를 벗어나기 어렵다. 차라리 본원적인 인간 의식/욕구 체계를 리서치하고 시장 간 arbitrage의 기회를 엿보는게 더 좋을 듯.
성공한 기업은 성공의 기반이 된 고객 세그먼트를 갖고 있기 마련이다. 사업 영위의 기반이 되는 기존 고객세그먼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밖에 없다. 그러다 보면 기존 고객세그먼트의 니즈는 자연스럽게 파괴적 혁신의 늪이 되어간다.
유저는 자신이 뭘 원하는지 잘 모른다. 유저의 잠재욕구를 읽고 그것에 기반한 상품/서비스를 만들어 유저 앞에 "짠!"하고 보여줘야 비로소 자신이 뭘 원했는지 안다. 그래서 유저리서치를 백날 해도 혁신이 어렵고 마이너개선에 그치는거다.
닌텐도 wii, 애플 아이팟/폰은 모두 유저에게 물어보고 만든 product가 아니다. 음악가는 청중에게 어떤 음악을 만들까요라고 묻지 않는다. 그저 음악을 청중에게 들려주고 감동을 시킬 뿐이다. 파괴적 혁신은 그렇게 하는 것이다.
이제 전통적 의미의 경쟁, 협력은 의미가 없다. 앞으론 사업자별 value chain 간 관계 구도에 따라 경쟁-협력 gauge를 가늠하게 될 것이다. A사업자와 B사업자는 현재 경쟁30%-협력70%의 관계이다. 뭐 이런 식으로.
구글이 중국에서 철수할지 모른단 뉴스가 떴다. 구글 주가는 1.8%하락했다. 바이두 주가가 얼마나 올랐을까 궁금해서 보니, 되려 3.5%나 빠졌다. 바이두가 사이버테러를 당해서 사이트가 아예 멈췄었다는.
정보를 컨텐츠 레벨이 아닌 컨텍스트 레벨로 다룬다는 것은 자신만의 관(觀)이 있다는 걸 의미한다. 결국, 관이 있는 것이 관이 없는 것을 컨트롤한다. 정보에 대한 관이 없을 경우 정보의 객이 되어 정보에게 속절없이 이용당하게 된다.
아이폰으로 읽는 텍스트의 양이 상당하다. 특징은 단편적인 정보를 주로 소비하게 된다는 것인데.. 파편적 정보의 건조한 흐름 속에서 파편과 파편을 잇는 컨텍스트 생성은 이제 점점 정보 소비자의 몫이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상품/서비스는 인간 욕망의 확장이다. 사람은 소비를 통해서 자신의 identity와 자신의 story를 표현하고 방송한다. 사람은 그 사람이 소비한 대상의 총합이고, 소비는 personal identity의 방송 플랫폼이다
@ysyoun 아이팟/아이폰의 이종산업과의 접목, 앱스토어의 활성화를 보면, 애플이 "이기적 유전자'를 넘어 '확장된 표현형'의 경지에 이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플의 밸류체인 분해/재조립 내공은 분명 인상적입니다.
애플은 기존의 mobile value chain을 쌩깠다. 그리고, 철저히 애플이란 '이기적 유전자'에 최적화된 형태로 기존 밸류체인을 완전분해 후 재구축했다. 애플 gene(유전자)의 영속성은 그렇게 견고해져 가고 있다.
사람은 그 사람이 읽은 책의 총합이란 말이 있다. 최근엔 이런 생각이 든다. 사람은 그 사람이 읽는 트위터 타임라인의 총합이다. 사람은 그 사람이 사용하는 아이폰 앱의 총합이다. ^^
애플은 '이기적 유전자'다. 아이팟/아이폰은 애플 유전자를 후대에 전달하는 임무를 띤 운반자다. 아이팟/아이폰은 애플 유전자 영속에 도움이 되는 자에겐 개방/협력을 하고, 그렇지 않은 자에겐 폐쇄/경쟁 스탠스를 취한다.
'강점(强點)'은 '감정(感情)'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하루를 살면서 나의 감정(호감) 곡선만 제대로 추적할 수 있도 나의 강점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 감정선은 강점선이다.
(10/1/11) 아이폰은 시간 잡아 먹는 기계이다. 아이폰이 잡아먹는 나의 시간만큼 아이폰은 나의 주목(attention)을 획득하고 있는 것이고, 아이폰은 나와의 긴밀한 상호작용을 리드하며 나를 닮아간다. 아이폰은 나의 분신/아바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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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lethee's me2DAY | 2010/03/16 08:46 | 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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